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 8 (문단 편집) === 방랑군 === 새로이 추가된 시스템인데 최소 2명 이상의 재야가 의기투합하여 궐기하는 시스템이다. 후속작인 삼국지 10과는 달리 혼자서는 결성할 수 없다. 자택에서 궐기할 경우 최소한 재야 1명 이상이 있어야 하고, 여기에 승락을 해야 결성이 가능하므로 재야 인사와의 친분 관계가 중요하다. 궐기를 주도하는 인물은 두령이 되고, 그 밑에 딸려오는 식솔은 동지가 된다. 그리고 본거지가 술집이 되어 버린다. 동지는 1명당 봉록 20밖에 못 받는 박봉의 생활인지라 사실성 거의 안 쓴다고 보면 된다. 9품관이 50인 것을 감안하자면, 인간관계를 무시하는 컴퓨터 특성상 방랑군으로 남아야 할 이유는 없다. 방랑군은 타 도시로의 이전이 비교적 자유롭다. 또 도시를 바탕으로 기반을 꾸려나갈 수도 있다. 내정 커맨드도 가능하고, 도시에 있는 인구를 방랑군으로 모병할 수도 있다.[* 세력 플레이에서는 징병이지만 방랑군 두령은 모병이다.] 치안에 영향을 받지는 않으나, 해당 무장의 매력과 명성에 영향을 받는다. 타 세력이 지배하고 있는 도시로 이전할 경우 군주의 상성과 주둔 중인 병력의 양에 따라 방랑군의 병사 중 절반을 몰수한다. 조조의 경우에는 무조건 병력을 몰수하기 때문에 들어가 봤자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. 전장에서 포로로 잡은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 동지로 들어올 수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충성도 관리가 불가능하다. 방랑군의 동지 또한 타 세력 군주에게 등용제시를 받으면 거의 못 돌아온다고 보면 된다. 동지는 충성도 상승 효과가 없기 때문에 순전히 친밀도만으로 부하 관리를 해야 하며, 동지가 모두 타 세력의 군주에게 등용되거나 두령이 처형되면 방랑군은 자연스럽게 해산된다. 또한 소속세력의 군주나 태수의 출진 의뢰는 거부가 불가능하다. 컴퓨터는 자진해서 방랑군을 해산하지 않으므로, 게임 초기부터 방랑군 두령 플레이가 싫다면 일치감치 해산하는 게 낫다. 대신 다른 무장이 방랑군 두령이 되므로 이럴 바에는 그냥 궐기하는 게 낫다. 방랑군은 동맹 커맨드가 없기 때문에 증정을 통해서 우호도를 올리는 것이 강제된다. 동지는 포로로 잡히면 사관확률이 100%인지라 사실상 의형제나 혈연이 아닌 이상은 무조건 세력으로 투항한다고 보는 게 낫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